*투수용




11.75~12.5 인치 사이의 사이즈를 손 크기에 맞게 선택 해야 한다.

단색의 글러브를 사용하며

투구 그립을 노출하지 않는 바둑판 형태의 네트망을 사용한다.

글러브 안에서 그립을 무난하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포켓이 넓어야 하며

타구에 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내구성이 필요하다.



*포수용




포수용은 글러브라 하지 않고 미트라고 한다.

빠른볼을 받아야 하므로 엄지와 검지 부분이 단단하고 튼튼해야 한다.

공을 주로 받는 포켓 부분이 너무 딱딱하면 공이 튀겨져 나올 수 있다.

보통 글러브에 비해 깊고 넓으며 크기는 바깥둘레가 38인치 이하, 길이는 15.5 인치 이하여야 한다.



*1루수용




포수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은 미트라고 한다.

글러브의 서로 맞붙는 부분이 투툼해야 충격을 환화 시켜 준다.

내야수로 부터의 땅볼 송구와 강한 타구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사이즈가

크고 깊은 미트를 선택 해야 한다.

중량 제한은 없으나 길이는 12인치 이하여야 한다.



*2루수용

11~11.5인치 사이의 사이즈를 주로 사용하며

유격수 글러브 보다 작고 포켓이 얕음



*3루수용

11.75~12.25 인치를 주로 사용하며

강한 타구를 많이 잡기 때문에 포켓이 깊고 네트망이 강한 것이 좋다

올라운드형 글러브가 가장 적합함.



*유격수용

포켓이 얕은 편에 속하지만 2루수 보다는

깊은 타구가 많으므로 2루수 글러브 보다는 깊어야 함



*외야수용




12.25인치 이상 13인치 이하의 사이즈를 주로 사용한다.

다른 글러브에 비해 튼튼하고 큰 사이즈를 선택 해야 하며

네트망 사이로 공을 볼 수 있어야 하므로 닫히지 않은 것으로 하는 것이

일반 적이다.

내외야를 겸한다면 12.25인치가 적당함



*올라운드용

여러 포지션의 선수들이 무난히 사용 가능함.

12인치 내외의 사이즈를 주로 사용

각 포지션 특징에 맞는 글러브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